[전술공유]
[전술공유] 투톱 리버스 스타 1.0
안녕하세요, FeiNt 클럽의 FeiNt투톱 입니다.
오랜만에 전술 공유 드립니다.
시즌 막바지 전술교체를 희망하시거나 아직 다음 시즌 스타팅 전술을 못 정하신 분들,
특히나 톱전술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 전술명: 투톱 리버스 스타 1.0 (A-3)
(딱히 명명할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조금 오글거리지만 포메이션 모양에 맞춰 지어봤습니다 ㅋㅋ)
보시는 것처럼 전방에 LS와 RF를 좌우로 벌려 세운 투톱전술 입니다.
기존 투톱윙백트리 전술은 최전방을 쐐기꼴로 좁혀 놓았었는데 이로 인해 공격루트가 세로축 중심으로 집중되어
상대 센터백들과의 경하에서 투톱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마무리가 답답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반대로 센백들을 눌러버리고 부숴버리는 모습도 나오지만 ㅎㅎ
아무튼 그런 부분들을 좀 줄이고 보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공격을 풀어가보고자 투톱을 양쪽으로 벌려세워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양쪽 톱이 골대 정면이 아닌 하프스페이스에서 슛팅 기회를 잡거나 좀더 침투한 뒤 공미 또는 중미에게
컷백 패스를 주어 근 중거리 슛팅 기회를 주게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그런 장면들 보다 톱들이 수비들을 끌어낸 뒤 공미 또는 중미에게 컷백을 준 후 재침투하여 리턴 패스를 받아
박스 내에서 골을 넣는 장면들이 더 많이 나오더군요 ㅋㅋ
어떤 경로든 간에 중앙 공격 루트의 막힘이 조금 더 풀리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ㅋㅋ
- 400경기 지표
400경기 정도 동일한 선수풀을 유지하며 지표를 누적시켜 보았습니다.
56.7%의 승률에 1.70/1.42의 평득실을 보여주었으며, 현재 주요 포메이션 1, 2위인 4-1-2-3-0과 4-1-4-1-0을 상대로
각각 54.5%, 56.2%의 준수한 승률을 고르게 보여주었습니다.
제로톱 전술이 아닌 전술 써보고 싶으신 분들, 감독 효과도 한번 챙겨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 우리팀 톱자원을 공미로 써서 오버롤 깎이는거 눈물난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혹시나 우리 팀 투톱 세울 두명이 떡대가 아주 확실하다(ex. 펠라이니, 칸토나, 루카쿠, 기라시 등 ) 하는 경우에는 기존 전술인 투톱 윙백트리(A-1)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감독은 슛정확도/패스정확도 올려주는 걸로 썼고, 서포터는 MF갈채(짧은패스 +2) 사용했습니다.
팀전술 및 개인전술 자료는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안 그래도 제가 글을 길게 쓰는데 더 길어지더라구요ㅋㅋ
이상 FeiNt클럽에서 활동중인 투톱이었습니다. 다들 시즌 마지막날까지 화이팅 즐겜 하세요!
- 요약
1) 전술명: 투톱 리버스 스타 1.0(A-3)
2) 포메이션: 4-1-2-1-2(LS-RF 투톱/윙백)
3) 최근 400경기 지표: 승률 56.7%, 평득실 1.70/1.42
4) 감독: 슛정확도/패스정확도
5) 서포터: MF갈채(짧은패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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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술공유
- A-1 [투톱 윙백트리 ver1.1] 전술 https://fc-info.com/posts/6664
- A-2 [02-03 AC 밀란] 전술 https://fc-info.com/posts/9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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